할 일 관리 앱을 12개 써봤는데 정작 일은 하지 못했다
할 일이 너무 많았다.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었다. Todoist를 설치했다. 좋긴 한데 뭔가 부족했다. Things를 써봤다. TickTick도 써봤다. 2년 동안 12개 앱을 옮겨 다녔다. 그런데 이상했다. 앱은 점점 완벽해졌는데, 완료한 일은 점점 줄었다. 완벽한 할 일 관리 앱을 찾느라, 정작 할 일은 하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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